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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의사록

2022년 11월 이사회 의사록

작성자
울림두레생협
작성일
2023-03-10 17:48
조회
118
202211월 이사회 의사록
 
  1. 소집통지일 : 2022. 11. 10 (목)
 
  1. 개최일시 및 장소
◦ 일시 : 2022년 11월 17일(목) 오전9시30분

◦ 장소 : 사무국 회의실

 
  1. 참석이사
◦ 의장 : 장욱희 이사장

◦ 이사 : 강경미 김미숙 김혜경 박수경 안진희 양현아 전승은 정미옥

 
  1. 출석이사 확인 및 개회
의장이 성원을 확인하니, 재적이사 12인 중 9인의 이사가 출석하여 성원이 되어 2022년 11월 이사회 개회를 선언하다.

 
  1. 전차 이사회 의사록 승인
: 김미숙 상무이사가 자료에 의거하여 2022년도 10월 이사회의사록을 요약해서 낭독하다

: 장욱희 의장이 의사록 승인을 묻고, 다른 의견 없이 모두 동의하여 승인하다.

 
  1. 의사일정 확정
의장이 의안서 순서대로 진행해도 좋은지 묻고, 참석 이사 전원이 동의하여 확정하다.

 
  1. 논의사항
1) 마포사회적경제 연대기금 비상:금 참여 건

: 김미숙 상무이사가 울림두레는 마포사회적경제네트워크(마포사경넷)의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회비를 120만원 납부하며 연대하고 있다고 하다. 작년 10월 28일에 마포사경넷 이사회에서 마포사경넷 자조기금 운영위원회 설치를 의결하였으며 목적은 마포사경넷 조직의 활동이 지속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며 세부 목적은 긴급대출(기업의 단기대출, 직원대출), 사회적 경제 조직 간 상호부조, 공공부분 융자 사업의 한계 대응책(융자사기, 융자조건 완화) 마련을 위한 것이라고 하다. 울림두레생협 또한 자금의 연대와 지원이 필요할 때 요청할 수 있다고 하며 매월 20만원을 36개월 부금하는 안을 상정하니 논의를 요청하다.

: 안진희 이사가 부금이라는 게 돈을 모아서 마포사경넷의 기금이 되는 것인데 언제 돌려받을 수 있는 게 아닌 출자금 같은 것 인지를 묻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출자금의 의미는 아니며 회원탈퇴를 하면 돌려받을 수 있는 돈이라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마포사경넷의 월회비가 10만원 있는데 부금은 다른 의미인지를 묻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부금은 회계처리상 정기예금으로 처리된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공동체은행 포럼에서 의견을 준 게 네트워크 단체들이 각각 공적기금을 모으고 있는 게 우려되는 것이 공동체은행 또한 개인이나 단체들에게 대출을 해 주고 있는데 마포 안에서 또 다른 기금을 모으는 단체가 생김으로서 한 곳으로 모아지지 않고 흩어지는 모양새가 되는 것이 우려된다고 하다. 마포사경넷에서 비상금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이유가 궁금하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비상금은 작년 초부터 논의하였으며 공동체은행은 개인대출을 하는데 마포사경넷 비상금은 사회적 경제 조직에서 어려울 때 상호부조 하자는 의미가 있다고 하다. 각 단체들의 목적을 세밀하게 보면 다 다르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회원사 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한지를 물으니 김미숙 상무이사가 그렇다고 하다.

: 강경미 이사가 기금관리는 어떻게 하는지를 묻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자료에 보면 재단법인 밴드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협약하였다고 하다. 회원사가 대출 신청 시 밴드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마포사경넷에서 심의 결정한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적립 시 이자는 없고 대출시 이자가 3% 가 있으며 사경넷 조직이나 직원 대출을 하며 시중 은행 대출이 어려울 때 소액 대출을 하는 용도로 이해하면 되는지를 묻다

: 안진희 이사가 3% 이자 정도는 각 기관에서 납부할 여력이 되는지를 물으니 김미숙 상무이사가 그렇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공동체은행과의 차이를 잘 모르겠으며 비슷한 목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로 조성되어야하는 것이 의문이며 협업을 하면 되지 않는지에 대하여 궁금하다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 마을 내 가게들의 마을금고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개인을 위한 대동계가 있으니 사회적 기업들의 대동계가 필요한 것으로 느껴진다고 하다. 하지만 운영에 대한 것은 의문이 든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대동계와 마을금고는 공동체은행이 생기기 전부터 기금 활동이 이뤄졌다면 새롭게 생기는 비상금의 관리를 한다는 재단법인 밴드에서 모든 실무를 보고 결손이 생겼을 때만 마포사경넷에서 관여를 하는 것인지와 대출심사에 대한 기준 등 상세한 설명을 요청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대출 심사는 마포 사경넷에서 한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그렇다면 마포공동체은행에서 하면 모양새가 더 좋은데 관련하여서는 논의가 안 되었는지를 묻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노동자생활지원공제 준비를 모아와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모아는 개인을 돌보는 일에 더 집중하는 것으로 안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개인을 더 돌보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업의 일환이라고 하며 마포 사경넷에서 제안을 한다면 충분히 협업이 가능한 것으로 안다고 하며 운영위에서 공동체은행과 협업하는 것이 검토는 되었는지 궁금하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검토는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다. 지자체에서 나온 기금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커피박을 사용한 색연필을 만드는 것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다. 마포사경넷과 모아가 각자의 힘을 가지고 가고 있는 것으로 느껴지는 것이 모아 공동체가게에서 커피박 모으는 것을 제안하였지만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마포사경넷 또한 폐쇄성을 가지고 기금이 운영될 것 같은데 마포에서 진행하면서 굳이 밴드라는 업체에 위탁하여 운영하는지가 궁금하며 공동체은행보다 훌륭할 수 있겠지만 밴드에 위탁해야하는지에 대한 보충 설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하다. 공동체은행 또한 자영업자나 노동자지원센터와도 연계해서 활동을 넓혀가려고 하는데 마포사경넷과는 왜 연계가 안 되는지 의문스럽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단체별로 조직 연계가 안 되는 것을 생협이 관여할 수는 없다고 하다. 모아도 마포사경넷의 회원사인것으로 안다며 마포컨퍼런스 평가에서 공동체은행을 평가했듯이 연대할때는 연대하지만 독립적으로 각자의 자금으로 활동을 할 때는 각자가 하는 것으로 안다고 하다. 모아와 사경넷의 관계에 관여할 수는 없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관여라는 생각은 하지 않으며 궁금한 것이 해소가 안 드는 것이라고 하며 사경넷에서 심사의 기준이 있으면 정확히 설명해 주면 좋겠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공동체은행과 마포사경넷을 다시 한 번 설명해 줄 것을 요청하다

: 장욱희 의장이 공동체은행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마포의 또 다른 형태의 신협 모아의 활용도에 있어 울림두레생협 비중이 크기 때문에 생협 이사장인 본인과 괜찮아요협동조합의 한선경대표, 윤성일 모아대표와 함께 공동은행장을 올해부터 일임하고 있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울림이 필요할 때 모아로부터 최대 2천만원의 자금을 대출받을 수 없지만 마포사경넷 비상금에서는 대출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단체 간 상호부조를 해야 한다고 하다. 공동체은행에는 500만원의 정기예금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연간 약 200만원의 공동체기금을 내고 있는데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그루터기에서 생활재 구매 시에 모아로 결제하면 그 결제금액의 3%의 금액을 공동체기금으로 매주 송금하고 있다. 그러한 방식으로 7년간 모아와 연대해왔으며 공동체 은행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울림두레생협이며 돌봄기금과 같이 공동체은행도 공동기금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기금을 운용하는데 있어서 모아가 아니라 밴드를 선택한 장점, 공동체은행에 의뢰를 했을 때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를 한 번 더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게 필요하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이고, 사경넷의 기금조성을 위해 부금하는 것에 모두 동의하는 것인지 확인하고 다음 이사회에서 추가 보고 할 것을 약속하며 동의하여 승인하다

 

2) 돌봄이야기 - 조합원모임 보고/ 울림두레 돌봄기금포럼 보고

: 장욱희 의장이 돌봄이야기와 돌봄기금포럼을 같이 묶어서 이야기하고, 돌봄기금포럼까지 해서 내년사업에 어떻게 반영하면 좋을 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하니 의견을 요청하다

: 서순현 팀장이 돌봄기금포럼 진행 현황을 보고하다.

: 장욱희 의장이 참여한 이사님들과 참여하지 못한 이사님들은 자료로 봤을 때의 소회를 요청하다.

: 강경미 이사가 돌봄기금으로 다양한 돌봄사업을 해왔지만,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늘 부족하다는 것을 느껴 포럼을 더욱 많이 기획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최근에 돌봄기금이 더욱 필요하다는 걸 더욱 느끼는 게 예를 들어 치매노인의 조손가정의 경우 노인 돌봄과 아이 돌봄 사이의 통합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보며 물품은 지원되지만 아이들의 불안하고 소외된 심리로는 지원되는 식료품이나 물품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다. 그래서 물품지원 만큼이나 정서적인 돌봄이 필요한 통합적 돌봄을 돌봄기금을 통해 진행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돌봄사업의 스토리를 계속해서 보여줘야 더 많은 사람들이 돌봄기금에 참여할 수 있는데, 이 부분까지 실무진이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이 역할을 할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다. 돌봄기금의 일부를 인건비로 사용하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 포럼을 하면서 내년에는 일반예산으로 돌봄활동을 진행하고, 돌봄기금을 돌봄인건비로 사용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 하다.

: 전승은 이사가 현장의 이야기를 더욱 알려야 한다고 하며 돌봄이 제2생활재인만큼 누구나 사용하고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야 한다고 하다. 실무자의 무게감을 이사들이 나누어 열심히 홍보해야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한 살림고양파주 또한 울림두레생협을 벤치마킹하여 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사들 중심으로 돌봄기금을 홍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다. 9개 매장에 한 달에 한 번 기금홍보를 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니 울림두레도 홍보에 대하여 재정비해야하는 때인 것 같다고 하다.

: 전승은 이사가 매장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돌봄기금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가 필요하며 리플렛 홍보보다는 돌봄기금을 통한 돌봄을 받은 실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되면 더욱 자연스럽게 확산이 될 것이라고 하다

: 김혜경 이사가 그동안 관심은 가져왔지만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부분까지 포럼을 통해서 돌봄기금에 대해 더욱 잘 인지할 수 있었다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그동안 인지는 해왔으나 어떻게 설명해야할 지 모르겠는 부분에 대해서 포럼을 통해서 더욱 상세히 알 수 있었고 고민의 지점이 명확해졌으며 평가에 내가 받을 수 있는 돌봄과 타인과 함께 하는 돌봄에 대한 구분이 숙제인 것 같다는 이야기가 본인에게 역시 숙제인 것 같다고 하다. 서비스상품과는 다른 울림두레의 돌봄사업과 돌봄기금을 더욱 잘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서는 한두 번 포럼에 참여하는 것이 아닌 일상 속에서 계속 이야기하는 자리를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하다. 조합원들에게 정색을 하고 이야기하면 조합원입장에서 부담스럽겠지만 “돌봄 맛집”같은 친밀하고 재미있는 워딩들을 만들어내면서 다가가면 조합원의 흥미를 더욱 유발하고 자연스럽게 확산 될 수 있겠단 생각을 한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개인적으로는 돌봄에 대한 심리적 벽이 있지만, 공론화 하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돌봄사협이 있는데 돌봄위원회가 활성화 되지 않는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다. 포럼을 통해서 돌봄에 대한 많은 생각들이 해소가 될 수 있었고, 문보경 발제자의 국내외 다양한 돌봄사례들을 들으며 돌봄이 향하는 큰 그림, 방향에 대해서 다시 상기할 수 있었으며 천원기금 참여에 대한 설득 방법은 우리가 찾아야하겠지만, 포럼에서 삼천원으로 올려야한다는 의견이 있었던 것처럼 천원기금 참여는 당연한 것이라고 하다. 돌봄에 대한 조합원들의 다양한 온도차를 좁히기 위해서는 돌봄을 지속적으로 공론화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문보경 발제자의 발제를 통해서 천원기금의 당위성을 더욱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부분에서 찾을 수 있었고 발제자의 ppt자료를 돌봄기금으로 변경해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다. 이것 또한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돌봄에 집중해서 실무 할 사람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다. 박흥섭 전이사장님의 이야기 중에 귀촌을 준비해왔지만 결국에는 지금 살고 있는 마을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이야기에 많이 공감되었다고 하다

: 정미옥 이사가 환경연합도 5천원에서 1만원으로 기금이 오른 것처럼 울림두레도 다양한 시도를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하다. 기금을 올리는 게 어렵다면 제일 많이 이용하는 생활재에 돌봄기금을 포함시키는 것을 제안하다.

: 양현아 이사가 독자생활재 중에서도 돌봄생활재가 있지만, 돌봄에 별로 관심이 없는 조합원들도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돌봄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이 베스트 생활재를 돌봄생활재로 하는 방법인 것 같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돌봄생활재를 너무 축소해서 생각했는데, 한 살림의 ‘두부’사례가 좋은 예시인 것 같다고 하다

: 김미숙상무이상이 그러한 의미로 상반기 많은 이용이 있었던 코잠 이불의 1%를 돌봄기금으로 적립하려고 한다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재가 좋겠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일상속에서 누구나 돌봄기금을 할 수 있다는 상징성을 반영하여 돌봄생활재를 리뉴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그동안은 마진을 낮췄다면, 이제는 생활재 가격을 조정하여 돌봄기금에 대해서 더 설명하는 기회로 가져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다.

: 전승은 이사도 돌봄기금을 붙이는 안에 동의하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돌봄기금에 대한 관심이 더 커져 갈 것이라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시대흐름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며 초기에는 천원기금에 대한 필요를 모으는데 걱정이 많았다면 현재는 모두가 돌봄에 대한 필요를 느끼면서 돌봄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으며, 돌봄센터 건립 등의 가시적 성과를 통해서 돌봄기금에 대한 조합원들이 느끼는 가능성과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고 하다. 초기에 생각했던 천원기금의 전면화보다는, 더 다양한 생활재에 돌봄기금을 붙이고, 천원기금은 3천원으로 올리는 등 조합원이 수용할 수 있는 정도로 올리는 것이 가능할 것 같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조합원이 가장 많이 쓰는 10가지 생활재에 100원씩의 기금을 붙이면 평균적으로 천원기금과 같은 효과가 있을것 같으며 개별적인 천원기금보다는 생활재로 접근하는 게 조합원에게는 더욱 자연스럽게 기금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하다.

: 박수경이사가 우리의 활동이 무르익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이 내용에 대해서 각 위원회에서 공유하고 추가적인 부분은 계속 논의 할 것을 제안하다.

: 안진희 이사가 돌봄생활재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육류 등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며 덧붙여 돌봄기금포럼 당시 부재중 연락에 대한 민원이 있어서 그럴 경우 착신이 필요하다고 하다.

: 서순현 팀장이 당시 장은주 활동가가 3시까지 근무를 해서 한시간 공백이 있었고, 금요일이라 주문전화가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여 착신은 하지 않았다고 보고하니 김미숙 상무이사가 다음부터는 착신 하겠다 하다.

: 안진희 이사가 돌봄기금 중 천원기금 CMS출금 방식에 대해 질문하다.

: 장욱희 의장이 천원기금 출금은 CMS 인출과 생활재 결제 시 함께 결제할 수 있다고 하다

: 양현아 이사가 천원기금 자동출금 시 내역이 확인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은행 수수료 문제로 생활재 판매처럼 하는 것이 최선책 이였으나 전면화가 된다면 현재와는 다른 방식의 도입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우리가 돌봄을 제2생활재로 명명하였으므로 이 부분에 있어서 기금으로만 볼 것인지, 다른 생활재처럼 하나의 생활재로 여길 것인지 생각해 볼 지점이 있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10년 동안의 돌봄기금 사용내역을 보면, 많이 해왔다고도 싶지만 동시에 10년이란 시간에 비해서 부족하게도 느껴진다고 하다. 돌봄기금은 여전히 동일하지만, 돌봄기금을 필요로 하는 곳은 많고, 돌봄기금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나눠야하고, 활동가들도 자신의 언어를 찾아야 한다고 하다. 이번 포럼은 임원과 실무자 대상의 내부적인 자리였지만, 앞으로는 범위를 넓혀가야 한다고 하다. 돌봄기금에 대한 기획, 활동, 자료정리 등이 모두 포함되는데 예산에 보면 관련해서 예산이 4천만원 정도여서 활동마다 쪼개서 써야하는 실정이라고 하다. 울림두레 공동체회의에서의 의견을 제안하며 예산을 위 활동들에 대한 인건비에 사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하다.

: 안진희 이사가 돌봄기금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기금의 방향성을 만들어가는 실무가 필요하다고 하다.

: 박수경 이사가 돌봄기금 전면화의 방향이면 실무자가 필요하지만, 돌봄생활재 확대의 방향이면 꼭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돌봄기금 전면화와 몇가지 돌봄생활재 확대 사이에는 갭이 있고, 전면화가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 병행해야한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사협 출범 전의 강경미이사의 팀장역할을 이야기하며, 돌봄사업이 커지려면 조직활동이 성장해야 하는데, 이러한 역할을 할 실무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오고 있었다고 하다.

: 전승은 이사가 활동들의 스토리를 알려내는 역할의 실무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사협의 출범 이후 사협과 조합원 사이의 연계에 대해 다시 한번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협활동의 이야기를 통해 면밀한 소통이 필요한데, 현재 생협과 사협의 실무자중에서는 이 소통의 일을 할 시간적 여력이 없기 때문에, 이 역할의 실무자가 필요하다.

: 박수경 이사가 생협 활동가들의 조직활동이 생협의 모든 활동들을 나누어 하고 있는데, 사협이 분리되면서 돌봄활동의 비중이 줄어들었다. 기금 전면화를 한다면 사협과는 별개로 생협 내에서도 돌봄활동을 다시 체계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울림의 주요한 키워드는 먹거리, 환경, 돌봄이므로, 단기적으로 집중해서 실무 할 돌봄실무자를 충원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다.

: 안진희 이사가 환경생활재에 대해서 부정어보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다

: 서순현 팀장이 이번에 토론자로 나온 김찬호 교수가 지급된 강사료를 돌봄기금 특별기금으로 후원하였음을 보고하다.

: 장욱희 의장이 강사료 지급에 있어 물가상승률을 반영해야한다고 생각하며, 그렇게 지급해 드린 소정의 강사료를 다시 기금으로 반환해주실 때 돌봄기금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라고 여겨진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돌봄 실무자인건비를 예산에 책정하는 부분에 대하여 동의를 요청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돌봄기금 운용이 늘 사용했던 패턴대로 진행되었다보니 이번에는 돌봄기금 사용처를 변경하는 부분에 동의가 있을 수 있다고 하다.

: 장욱희 이사가 돌봄이야기, 돌봄기금포럼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이에 대해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공동체회의에 가져갈 것이라고 하다. 돌봄기금 예산편성은 생협과 사협이 공동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이후 안이 나올 것이고 그 안은 12월 이사회 때 공유한 후 한 번 더 논의하여 나오게 되는 최종안을 내년 돌봄기금 예산에 반영할 것이라고 하다.

 

3)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 서순현 팀장이 자료에 의거하여 2023년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안)을 보고하며 일정확인 후 논의해 줄 것을 요청하다.

: 장욱희 의장이 1월 이사회는 이사회워크샵으로 신임임원까지 참관을 하니 일정을 조율하여 꼭 참석해주시고 시간 또한 넉넉히 잡아줄 것을 요청하다

: 장욱희 의장이 2월 25일(토) 대면총회를 목표로 모두 일정이 가능한지 확인하여, 모두가 동의하여 제안된 안건으로 승인하다.

 

4) 기타

(1) 에코머니

: 장욱희 의장이 두레생협연합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코머니제도에 대해 설명을 하며 친환경농산물 구입 시 에코머니 포인트로 적립하는 제도이고, 생협계에서는 두레생협이 제일 먼저 도입을 하려고 한다고 하다. 연합회의 검토 자료는 에코머니 제휴 신용카드로 매장에서 결제 시 적립이 되고, 쌓인 적립금은 추후 다양한 사용처에서 사용가능하다고 하다. 신용카드로만 사용해야 하는 부분을 재검토해야 하며. 해피 포인트를 예를 들면, 멤버십 카드로 적립을 하는 것이라 결제수단은 자유롭다고 하며 마그네틱카드 발급도 가능한 것으로 보여 지니 생협에서는 그렇게 접근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검토과정에 있다고 보고하다.

(2) 마포동부지구, 중랑지구구에 대한 보고

: 정미옥이사가 대흥역점의 조합원 이용에 대하여 질문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10월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규조합원 환영회에 거의 대흥역점 가입조합원이 가장 많이 참여하였으며 현재 가장 고민인 부분은 마포동부지구의 모임 장소발굴이라고 하다. 마포동부지구의 조합원모임과 마을위원회를 다시 살리는 것이 내년의 과제라고 하다.

: 서순현 팀장이 중랑지구는 조직활동가가 9월말까지 근무해서 현재는 공석이고, 마을모임을 할 때 생협의 가치보다는 자신의 필요에 의해서 참여를 하는 현상이어서 마을모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하다. 12월 14일 중랑지구 활동에 대하여 전 이사님들과 활동했던 분들이 모여 논의를 하려고 한다고 하다

: 장욱희 의장이 중랑과 서대문 모두 신임이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며 중랑지구 같은 경우는 초록상상과 연계하여 생긴 지구인데, 현재는 초록상상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태여서 중랑지구에도 영향이 있다고 하다. 조직활동가 찾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보다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와 조합원과의 합의점을 찾는 것이 필요하여 12월 14일에 이러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하다.

: 김미숙 상무이사가 마포동부지구는 조합원의 생활재이용이 꾸준한 부분이 희망적이며, 중랑지구의 경우는 매출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 부분이 어려운 점이라고 하다. 용강점과 비교했을 때 신내점은 연차와 조합원수 모두 적지 않은데 이용이 없는 상황이라면, 더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하며 중랑지구 조합원모임에 어르신조합원이 많이 참여하는데 세대 간 융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는 것과 같은 이야기들에서부터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하다.

 
  1. 보고사항
1) 10월 회계보고

: 10월 회계보고는 자료로 대체하다

2) 조합원활동 보고

: 조합원활동 보고는 자료로 대체하다

3) 생활재 공동구매나눔 사업 보고

: 생활재 공동구매나눔 사업 보고 자료로 대체하다

4) 조직 및 교육 보고

: 조직 및 교육 보고는 자료로 대체하다

5) 조합원 의견 나눔

: 조합원 의견은 자료로 대체하다

6) 두레생협연합회 보고

 
  1. 기타
 
  1. 이상의 안건을 모두 마치고 오후 12시 35분에 종료하다.
 

 
  1. 11. 17.
 
의장 장욱희              
               
강경미   김미숙   김혜경   박수경   안진희
                 
양현아   전승은   정미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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