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이용

Q&A

생협 과일은 껍질째 먹어도 됩니까?

작성자
울림두레생협
작성일
2024-03-22 15:42
조회
28
울림두레 | 2014.02.03 14:48 | 조회 1873

생협에서 공급되는 과일종류는 대부분 흐르는 물에 씻으신 다음에 드셔도 됩니다.

☞ 상주포도(비가림)는 제초를 위해 화학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손이나 예초기를 이용하며, 친환경자재를 퇴비로 사용했습니다. 병충해관리는 석회보르도액, 석회유황합제 등으로 종합살균을 하며, 목초액과 현미식초를 이용합니다. 일반 포도 농사의 경우 평균 10회 정도 화학농약을 사용하고 있으나, 두레 우진용 생산자는 최대 5회로 어쩔 수 없는 시기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포도 농사는 언제 화학농약을 마지막으로 사용했는지 알 수 없지만 상주땅모임은 출하 전 최소 40일전에는 농약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 참외: 저농약 사양이지만 장마철 고온다습한 시기에 병충해가 심하지 않는 이상 화학농약은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신 병충해를 잡기 위해 천적을 이용합니다. 병충해 중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이 진딧물이며, 콜레마니 진딧벌이라는 천적을 이용합니다. 이 외에도 생산자가 직접 제조한 친환경자재를 이용하여 병충해를 방제합니다. 친환경자재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부득이 농약을 1~2회 정도 사용합니다.

☞ 복숭아: 저농약 사양이지만,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재배하여 화학농약 화학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 방울토마토: 성장조절제와 화학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 천연자재, 천연비료를 이용하며, 천적과 유인재도 함께 사용하여 안전하게 재배합니다.

☞ 완숙토마토: 화학비료 대신 돈분, 쌀겨, 톱밥 등에 활성탄, 맥반석, 발효효소제 등을 섞어 1년 정도 발효시켜 사용합니다. 병충해 방지는 화학농약 대신 목초액과 유인제를 이용하고, 특히 온도가 올라가는 시점에 많이 발생하는 흰가루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하우스를 점검해 온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 자두: 8년째 저농약으로 생산합니다. 여름철에는 스스로 말라 죽는 들묵새를 자두밭에 일부 심는 등 제초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 하우스 감귤: 제주유기농영농조합에서 공급하는 무농약 사양의 하우스 감귤입니다. 제초제와 화학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우스 감귤은 껍질이 얇고 과즙이 많아 100% 익혀서 수확을 할 수 없습니다. 약 85% 정도 익었을 때 수확을 하기 때문에 껍질이 푸른색을 띄는 것이니 안심하고 드시면 됩니다. 카바이드와 같은 화학약품으로 강제 후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푸른색을 띄는 것입니다. 반들반들 윤이 나는 감귤을 만들기 위한 왁스코팅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껍질이 빨리 건조되어 신선도가 떨어져 보일 수 있으나 영양소가 풍부한 감귤껍질까지 안전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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