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제가 무엇인가요?

울림두레 | 2014.02.03 14:48 | 조회 1679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버려지는 쌀뜨물의 경우 그 양이 만만치 않아 하천으로 버려지면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버려지는 쌀뜨물을 이용하여 EM제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서, 손쉽게 생활 속 환경운동에 동참하는 첫 걸음이 됩니다. 특히 폐기물을 이용해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재입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섬유유연제, 표백제, 소독제와 같은 화학물질 대신 쌀뜨물을 이용한 EM발효액을 사용하세요. 우리의 환경이 살아납니다.

- EM이란 Effective Micre-oganisms의 머릿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이라는 뜻입니다.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세균, 방선균 등의 식품의 발효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은 서로 공생하면서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부패를 억제합니다.

- 생협의 EM제란?
정제수에 발효보조제를 넣고 EM종균을 배합하여 30일이상의 발효기간을 거친 액상제제입니다.

- 쌀뜨물 발효액을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손쉽게 버려지는 쌀뜨물이 그 양이 만만치 않아 하천으로 버려지면서 환경오염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쌀뜨물을 이용하여 EM제로 발효시키면 오염원이 아닌 정화원으로 되어 훌륭한 환경제품이 됩니다.

- EM제 이럴 때 사용하세요!
① 산화 억제
☞ 튀김기름 등에 소량 첨가하면 기름이 갈변되는 산화를 막습니다.
☞ EM생산물을 첨가한 물에 못을 넣으면 녹이 발생하는 것을 억제하고 또 녹슨 못을 넣어 두면 녹이 없어집니다.
② 부패 억제와 냄새 제거
☞ 쌀뜨물에 설탕과 함께 두면 부패하지 않고 발효합니다.
☞ 악취가 나는 곳에 뿌려두면 악취가 사라집니다.

- 쌀뜨물 발효액 만드는 방법
① 재료 : 쌀뜨물 1.5ℓ +설탕 10g(EM제 뚜껑으로 1회)이상 + EM제 10㏄(EM제 뚜껑으로 1회)이상
② 만드는 방법
☞ 쌀뜨물 대신에 주스, 국수 삶은 물이나 쌀가루, 쌀겨 혹은 밀가루, 과자를 넣은 물도 됩니다. 그리고 설탕 대신에 올리고당, 우유, 당밀, 시럽 등이 사용 가능합니다.
☞ 위 재료를 배합하여 따뜻한 곳(20~40℃)에서 밀봉하여 일주일간 발효시킵니다.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하게 되면 완성된 것이며, 이틀 후부터 발효로 인한 가스가 발생하오니 뚜껑을 가끔씩 열어 가스를 방출시켜 주시고 다시 밀봉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