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활동
마포동부지구
2024년 9월 마을모임 후기-충무김밥 만들기
작성자
김승혜
작성일
2024-10-08 13:35
조회
30
일 시 : 2024년 9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12시
장 소 : 마포여성동행센터
참석자 : 강인옥 김혜나 박정분 이선이 한정화 / 김승혜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맑고 청량한 푸른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날
마포동부지구 마을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충무김밥 만들기입니다.
충무는 통영의 옛이름으로 그곳에서 시작된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김밥을 말합니다.
김밥 속에는 밥만 있고 무김치와 오징어무침을 반찬처럼 따로 먹는 김밥의 종류인데 충무김밥은 해방 이후
남해안의 충무항에서 고기잡이를 나가는 남편이 물고기를 잡느라 식사를 거르고 술로 끼니를 대신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한 아내가 쉽게 상하지 않도록 고민하여 김밥과 반찬을 따로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해요.
어부들의 점심 식사인 만큼 빨리 상하지 않도록 밥과 속을 따로 만들어 싼 것이 특징이예요.
먼저 무를 초절임물에 하룻밤 정도 재워 놓았습니다.
새로 오신 조합원들과 그동안 마을모임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모여 간단하게 간식과 차를 마시고, 인사들 나누었습니다.
연령대가 다양했지만 그래도 다들 주부 들이라 먹거리에 관심과 자녀들 키우는 육아 이야기는 빠질 수가 없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레시피를 보며 오늘 충무김밥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하룻동안 절인 무를 면보에 싸서 물기를 쫙 빼주고, 오징어와 어묵은 데쳐 한김 식힌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썰어 줍니다.
준비된 양념들은 순서대로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손질된 오징어와 어묵 그리고 무와 미나리를 넣어 버무려 줍니다.
그다음 김밥 만들기.
구운 김밤용 김을 4등분하고, 밥에는 소금과 참기름을 살짝 둘러 밑간을 해줍니다.
김밥에 밥을 펼쳐 올려 돌돌 말아주면 완성.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 우리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바쁜일상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즐기시며 웃음 가득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장 소 : 마포여성동행센터
참석자 : 강인옥 김혜나 박정분 이선이 한정화 / 김승혜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았지만 맑고 청량한 푸른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날
마포동부지구 마을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충무김밥 만들기입니다.
충무는 통영의 옛이름으로 그곳에서 시작된 밥과 반찬을 따로 먹는 김밥을 말합니다.
김밥 속에는 밥만 있고 무김치와 오징어무침을 반찬처럼 따로 먹는 김밥의 종류인데 충무김밥은 해방 이후
남해안의 충무항에서 고기잡이를 나가는 남편이 물고기를 잡느라 식사를 거르고 술로 끼니를 대신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한 아내가 쉽게 상하지 않도록 고민하여 김밥과 반찬을 따로 만들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해요.
어부들의 점심 식사인 만큼 빨리 상하지 않도록 밥과 속을 따로 만들어 싼 것이 특징이예요.
먼저 무를 초절임물에 하룻밤 정도 재워 놓았습니다.
새로 오신 조합원들과 그동안 마을모임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모여 간단하게 간식과 차를 마시고, 인사들 나누었습니다.
연령대가 다양했지만 그래도 다들 주부 들이라 먹거리에 관심과 자녀들 키우는 육아 이야기는 빠질 수가 없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레시피를 보며 오늘 충무김밥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하룻동안 절인 무를 면보에 싸서 물기를 쫙 빼주고, 오징어와 어묵은 데쳐 한김 식힌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채썰어 줍니다.
준비된 양념들은 순서대로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손질된 오징어와 어묵 그리고 무와 미나리를 넣어 버무려 줍니다.
그다음 김밥 만들기.
구운 김밤용 김을 4등분하고, 밥에는 소금과 참기름을 살짝 둘러 밑간을 해줍니다.
김밥에 밥을 펼쳐 올려 돌돌 말아주면 완성.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 우리에게 큰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 같습니다.
바쁜일상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즐기시며 웃음 가득한 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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