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활동

마포서부지구

2023년 봄방학 어린이 요리 후기

작성자
김혜원
작성일
2023-02-24 10:30
조회
232
<가래떡그라탕>



봄방학에는 점심으로 먹으면 좋을 메뉴를 함께 만들어 보았습니다~

떡을 보니 떡볶이 인가 싶고~~

소스를 보니 스파게티인가 싶고~~

맛이 떠오르지 않지만 내가 만드니 무조건 맛있을 거라 합니다~

알록달록 예쁜 파프리카, 피망을 손질하고

토마토도 껍질 벗겨 소스에 넣어 끓어 봅니다~자~이제 준비는 끝났고요~^^

말랑말랑 쫄깃하게 데쳐진 떡을 새콤달콤 소스에 넣으면 끝~~!!

치즈를 넣기 전 군침이 돌아 견딜 수가 없지요~^^

그릇에 덜어 한 입 맛도 봅니다~~

준비해온 용기에 담고 치즈도 넣어 전자레인지에 휙~~~~돌리면 완성~

<오색칼국수>



당근 즙을 넣은 주홍 반죽

시금치 즙을 넣은 초록 반죽

반죽만 보고 여기에 무얼 넣어 색깔이 나왔는지 이야기 나누어 봅니다~

주홍 반죽을 본 어린이가 “어, 그거 점토 아니야?”^^

초록 반죽은 아보카도, 수박...등 재미있는 답이 나오고 아이들도 한바탕 웃으며

이제 만들기를 시작해 봅니다.

조물조물 반죽 밀어 곱게 접어 칼로 스~~윽 자르고 펼치니 짠~~

보기만 하고 먹어만 보던 면발이 완성!!

오~~‘이게 수타인가 봐!!’

여기가 ‘칼국수 맛집’ 이라며 신기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손질한 채소들과 면을 맛있게 우러난 육수에 넣으니 알록달록 색깔에

“와~맛있겠다! 빨리 먹어보고 싶어요~” 하며 냄비 주변을 떠나지 못하는데요~

드디어 끓어오르고 조금씩 덜어 맛도 보고 준비해온 용기에 담아 맛있는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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