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활동

마포서부지구

2024년 3월 마을모임 후기 - 환경관련 동화 이야기

작성자
김승혜
작성일
2024-03-28 10:43
조회
37
봄은 기다림과 설레임을 가득담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어느덧 추운 겨울바람이 사라지고 따뜻한 봄 내음이 가득한 3월,

대한민국 첫 벚꽃 개화 시기는 2월 2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작년보다 더 이른 시기에 피어난다고 합니다,

파릇파릇 새싹이 투명한 미소를 머금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봄은 온 세상에 푸르른 새싹이 돋아나듯 새로운 기운과 희망을 주는 것 같습니다.

봄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로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는 무척이나 쌀쌀하네요.

기온이 내려가 추워진다는 소식이 있었지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봄노래와 함께 따뜻한 봄기운이 느껴집니다.

3월 마포서부지구 마을모임은 환경에 관한 이야기 자리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락가락하는 기온에 꽃은 때를 모르고 피고 지기를 반복하고, 날씨는 계절을 넘나든다.

뉴스로 체감하던 기후 위기는 먼 미래가 아닌 오늘 우리가 피부로 체감하는 일이 되어버린 지금,

환경에 대해 관심을 둔다면 좀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로 순수 민간운동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1990년에 ‘이 땅을, 이 하늘을,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 라는 슬로건 아래  ‘하나뿐인 지구, 하나뿐인 국토, 하나뿐인 생명’을 주제로

‘지구의 날’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기상이변’, ‘기상관측 이래 최고’ 등의 수식어를 매번 접하면서도 우리는 지구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지구의 가치를 알고 지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사용하던 생활습관들을 조금씩 신경써서  생활 한다면

우리의 미래, 우리의 지구는 아름답게 변화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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