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마을모임 후기-반찬만들기

청명한 가을 하늘이 너무나 멋진 요즘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날도, 구름이 바람에 흘러흘러 가는 날도 하늘이 너무나 예쁜 계절이지요.

추석도 지나고 코로나 상황도 큰 부담이 없기에 훌쩍 혼자만의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9월 마을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반찬을 만들어 저녁식사를 조금 편안하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용강점을 주로 이용하시는 조합원이 참여해 주셔서 더욱 모임이 빛이 났답니다. 

만들어 볼 반찬은 두부스테이크, 콩자반, 연근조림이었습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하여 기본 밑작업을 먼저 하고 잠시 숨을 돌리면서 자기소개도 하였습니다. 

식당가면 맛있는 반찬들인데 혼자 만들어 보려니 막막해서 시도조차 해보지 않았다는 고백?도 하시네요.

두부 물기도 제거하고 연근도 손질해보며 함께 요리에 집중하였습니다. 

고기가 없어도 맛있는 맛이 나니 모두 만족했습니다. 

콩자반도 연근조림도 반찬가게에서 보는 색깔을 아니지만 너무 건강한 반찬들이지요. 

저녁 반찬을 준비하여 든든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9월에는 또 한번의 마을모임이 계획되어있습니다.

가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