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활동

마포서부지구

2023년 9월 마을모임 후기-소식지위원회와 함께하는 모임 & 간단밥풀강정 만들기

작성자
여은영
작성일
2023-09-18 13:58
조회
177
일시: 9월18일(월) 오전 10시30분

장소: 성산점 꼬물이부엌

참석자: 강민재 김혜경 김정수 허수영/ 여은영

 

울림두레생협 전문위원회중 소식지위원회와 함께 하는 마을모임이 오늘 진행되었습니다.

3,6,9,12월에 계간지로 발행되는 울림두레생협 소식지를 매장에서 한번쯤은 만나보셨을 겁니다.

오늘 모임은 소식지위원회의 김정수위원께서 전해주셨습니다.

약속한 시간에 정확하게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울림두레생협의 소식지는 매월 발행에서 격월발행으로 진행되다가 2007년에 계간지로 발행이 되었습니다.

2011년 겨울호에 “마음을 두드려 세상을 깨웁니다”의 슬로건이 포함되었고

2013년 명칭을 울림두레생협으로 변경하며 지금의 소식지 분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표지가 칼라화되었고 사이즈도 지금으로 크기로 변경되었습니다.

2017년 표지기획으로 꼬물이의 탄생을 전했으며

2018년 “마을청년을 만나다”의 큰 제목 아래 인터뷰청년을 표지에 실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청년생산자의 인터뷰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고

2020년 조합원의 자녀를 인터뷰한 내용을 수록하였습니다.

2021년 신설부서 활동사진이 표지를 장식하였고

2022년 “마음을 두드려 세상을 깨웁니다”의 슬로건의 크기가 작아지고 “울림두레생협”의 글자크기가 커졌다.

카테고리별로 수록하였으며 반려동물이 표지를 장식하였다.

2023년 지구별 소모임을 중점으로 인터뷰 기사를 싣고 소모임 사진을 표지로 만들었다.

 

소식지위원회는 기획회의로 모여 지난 호를 평가하며 다음 호를 계획한다.

원고의뢰와 인터뷰가 거의 동시에 진행되며 각 담당자에게 받은 원고는 교정과 교열의 작업을 거치고 디자인 작업에 들어간다.

최종편집회의를 마치면 인쇄, 그 후 각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합원과 인터뷰를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고 사람에 대한 감동이 있는 시간이라고 말씀하시는 모습이 참 진솔해보였습니다.

다양한 조합원을 만나는 매력을 가진 소식지위원회에 많은 조합원들의 참여가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식지위원회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쌀강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유기농밥풀과자와 쌀조청을 섞어서 손으로 조몰조몰 해주니 달달하고 맛좋은 밥풀강정이 탄생하였습니다.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그마한 강정 하나로 명절 기분을 먼저 즐겨보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쉽고 편하고 맛있어요. 풍성한 추석 명절 잘 지내시고 다음달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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