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활동
마포서부지구
2023년 5월 마을모임-나, 우리, 돌봄:기금 이야기
작성자
여은영
작성일
2023-05-09 09:59
조회
325
일시: 5월8일(월) 오전10시
장소: 꼬물이부엌
참석자: 고장미 김미숙 이미영 이순규 최희승 허수영/ 김혜경 심영수 여은영
5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서로서로 사랑을 고백하며 잠시 미루어두었던 감사의 말들을 표현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릴 적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리던 빨간 종이카네이션.
돈으로 계산하기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종이로 만든 하찮은 꽃이지만, 그 꽃에 엄마 아빠를 향한 우리의 마음을 담았기에
부모님들은 그 종이꽃으로도 마냥 행복해하셨고 기특해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뭘 이런 것 가지고 이렇게 웃으실까 생각했었지만 부모가 되어보니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계시든 멀리 계시든 부모님이 옆에 계실 때 마음을 읽어드리고 필요를 채워주는 자식 된 도리를 다해보고자 오늘도 다짐해봅니다.
오늘은 마포서부지구 마을모임이 있었습니다. 나. 우리. 돌봄:기금 이야기로 모였습니다.
울림두레생협의 돌봄은 이미 오랜 시간 조합원들과 함께 했지만, 이제 한 발 더 나아가는 돌봄을 위해 조합원들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조금 정성을 다해(?) 준비해보았습니다.
참여하는 조합원들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도록, 하지만 돌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갔습니다.
심영수이사장님 진행으로 그동안 돌봄의 여러 가지 결과물들을 알려드리고 전 조합원이 돌봄기금에 참여한다면 그 소중한 돈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에 사용하고 싶은지 편안하게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돌봄의 소통망이 확대되어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이루면 좋겠다.
청소년, 중년층 등 세대를 아우르는 상담이 이루어지며, 운동을 할 수 있는 돌봄이 되면 좋겠다.
아이돌봄, 노인돌봄, 마을돌봄 등 포괄적인 센터를 만들고 싶다. 어르신들의 돌봄이 많아져 요양보호사들의 경제력도 창출되면 좋겠다.
취약계층이 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 돌봄기금을 내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일 년에 한 번 감사문구와 함께 감사 선물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몸과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는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이 있기를 바란다.
마음을 털어 놓아도 내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조언하지 않는 사람,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돌봄이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따듯한 정이 나누어지는 사랑방과 같은 공간이 되기 바란다.
많은 바램과 기대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돌봄이 이루어지는 그런 날을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조금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후 햇양파와 오이로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건강하게 자란 오이의 상큼함이 실내를 가득 채웠습니다.
간장을 부어 만든 피클로 더운 여름날 맛있는 반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5월되세요~~
장소: 꼬물이부엌
참석자: 고장미 김미숙 이미영 이순규 최희승 허수영/ 김혜경 심영수 여은영
5월은 가정의 달이지요.
서로서로 사랑을 고백하며 잠시 미루어두었던 감사의 말들을 표현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릴 적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리던 빨간 종이카네이션.
돈으로 계산하기엔 아무런 가치도 없는 종이로 만든 하찮은 꽃이지만, 그 꽃에 엄마 아빠를 향한 우리의 마음을 담았기에
부모님들은 그 종이꽃으로도 마냥 행복해하셨고 기특해하셨던 생각이 납니다.
뭘 이런 것 가지고 이렇게 웃으실까 생각했었지만 부모가 되어보니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계시든 멀리 계시든 부모님이 옆에 계실 때 마음을 읽어드리고 필요를 채워주는 자식 된 도리를 다해보고자 오늘도 다짐해봅니다.
오늘은 마포서부지구 마을모임이 있었습니다. 나. 우리. 돌봄:기금 이야기로 모였습니다.
울림두레생협의 돌봄은 이미 오랜 시간 조합원들과 함께 했지만, 이제 한 발 더 나아가는 돌봄을 위해 조합원들과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조금 정성을 다해(?) 준비해보았습니다.
참여하는 조합원들이 너무 부담스럽지 않도록, 하지만 돌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갔습니다.
심영수이사장님 진행으로 그동안 돌봄의 여러 가지 결과물들을 알려드리고 전 조합원이 돌봄기금에 참여한다면 그 소중한 돈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디에 사용하고 싶은지 편안하게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돌봄의 소통망이 확대되어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이루면 좋겠다.
청소년, 중년층 등 세대를 아우르는 상담이 이루어지며, 운동을 할 수 있는 돌봄이 되면 좋겠다.
아이돌봄, 노인돌봄, 마을돌봄 등 포괄적인 센터를 만들고 싶다. 어르신들의 돌봄이 많아져 요양보호사들의 경제력도 창출되면 좋겠다.
취약계층이 일 할 수 있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 돌봄기금을 내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일 년에 한 번 감사문구와 함께 감사 선물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몸과 마음이 쉼을 얻을 수 있는 언제나 열려있는 공간이 있기를 바란다.
마음을 털어 놓아도 내 말을 끝까지 들어주고 조언하지 않는 사람,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 돌봄이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따듯한 정이 나누어지는 사랑방과 같은 공간이 되기 바란다.
많은 바램과 기대가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돌봄이 이루어지는 그런 날을 더욱 기대하겠습니다.
조금은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후 햇양파와 오이로 피클을 만들었습니다. 건강하게 자란 오이의 상큼함이 실내를 가득 채웠습니다.
간장을 부어 만든 피클로 더운 여름날 맛있는 반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5월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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