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활동
마포서부지구
4월 마을모임 후기-마포구 소각장 설치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기
작성자
여은영
작성일
2023-04-19 22:16
조회
331
일시: 4월19일(수) 오전10시30분
장소: 성산점 꼬물이부엌
참석자: 강민재 문재윤 박현주 양현아 유재경/ 김지선 여은영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여름 날씨입니다. 최고기온이 27~2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정상적이지 않은 이런 날씨도 기후위기 탓이겠지요.
소각장은 물론 평소에 기후위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조합원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마포구에서 쓰레기소각장을 추가로 짓겠다고 합니다.
소각하면서 나오는 유해물질들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기후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먼저 정확한 사실을 알아야하기에 오늘 마을모임은 마포구 소각장 추가 건립에 대하여 자세히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
오늘의 강의는 마포공동행동공동대표 김지선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울림두레생협에서 화목일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공동대표 제안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소각장 선정에 대한 주요경과들을 살펴보니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부터 주민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마포구가 선정된 사유는 이러하였습니다.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었기에 마포구 주민들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마포공동행동을 출범시키고,
‘마포 추가 소각장 대환장 토론회’등을 진행하고, 마포구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기피시설들이 경기도 관내에 있는 불편한 진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확실히 하고 싶은 내용은 마포구 추가 소각장 건설 문제는 결코 마포구만의 문제가 아닌
서울시 문제라는 것과 소각장 건설에 그치는 것이 아닌 쓰레기정책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강의를 마친 후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산책하다보니 비닐이 경사면에 그대로 드러나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적지 않게 충격과 절망감이 들었다.
정치권이 바라보는 접점이 주민과 합의되길 바란다.
결국은 소각장이 지어질 거라고 주저하지 말고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정책을 제시하며 감시의 눈을 늘리고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점이 필요하다.
소각장을 더 짓기보다는 쓰레기 배출을 배출하지 않는 모델로 가야한다.
입체적인 쓰레기 관리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겁지만 무겁지 않게 강의해주신 김지선 마포공동행동공동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는 마음을 모아 함께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장소: 성산점 꼬물이부엌
참석자: 강민재 문재윤 박현주 양현아 유재경/ 김지선 여은영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여름 날씨입니다. 최고기온이 27~28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네요.
정상적이지 않은 이런 날씨도 기후위기 탓이겠지요.
소각장은 물론 평소에 기후위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던 조합원들이 참석하셨습니다.
마포구에서 쓰레기소각장을 추가로 짓겠다고 합니다.
소각하면서 나오는 유해물질들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기후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
먼저 정확한 사실을 알아야하기에 오늘 마을모임은 마포구 소각장 추가 건립에 대하여 자세히 들어보는 자리로 마련하였습니다.
오늘의 강의는 마포공동행동공동대표 김지선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울림두레생협에서 화목일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공동대표 제안을 받으셨다고 합니다
소각장 선정에 대한 주요경과들을 살펴보니 입지선정위원회 구성부터 주민들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마포구가 선정된 사유는 이러하였습니다.
- 마포구 상암동은 입지, 사회, 경제적 조건 등 전 분야에 걸쳐 골고루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 하늘, 노을 공원으로 둘러싸여 생활권역이 분리되는 등 주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 한 점을 놓게 평가하였다.
- 토지 활용 측면이 높은 사유지로서 부지 매입비용이 없고 접근성 등이 우수하여 타 후보지 대비 우수하게 평가되었다.
그냥 두고만 볼 수 없었기에 마포구 주민들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마포공동행동을 출범시키고,
‘마포 추가 소각장 대환장 토론회’등을 진행하고, 마포구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부단하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기피시설들이 경기도 관내에 있는 불편한 진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가 확실히 하고 싶은 내용은 마포구 추가 소각장 건설 문제는 결코 마포구만의 문제가 아닌
서울시 문제라는 것과 소각장 건설에 그치는 것이 아닌 쓰레기정책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강의를 마친 후 소감을 들어보았습니다.
하늘공원, 노을공원을 산책하다보니 비닐이 경사면에 그대로 드러나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적지 않게 충격과 절망감이 들었다.
정치권이 바라보는 접점이 주민과 합의되길 바란다.
결국은 소각장이 지어질 거라고 주저하지 말고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정책을 제시하며 감시의 눈을 늘리고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점이 필요하다.
소각장을 더 짓기보다는 쓰레기 배출을 배출하지 않는 모델로 가야한다.
입체적인 쓰레기 관리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겁지만 무겁지 않게 강의해주신 김지선 마포공동행동공동대표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는 마음을 모아 함께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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