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겨울방학 어린이 요리 - 인절미, 콘독 만들기

<1월 겨울방학 어린이 요리>



이번 겨울방학에는 초저, 초고로 나누어 진행을 하였습니다.

초저는 "요리로 만나는 문화"를 주제로 인절미와 콘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첫 번째 날..인절미의 유래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시작~~

따끈한 찰밥을 지퍼백에 밥 알 모양이 없어지도록 한 덩어리가 되도록 조물조물 하고 있으니

한 친구가 "아, 힘들어..." 떡 만드는 게 이렇게 힘든 거였어..를 시작으로

서로 힘들다며 아우성~^^힘드니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만들어 볼까? 하니 좋다며 신이 납니다~

인절미 노래를 들으니 알고 있는 노래라며 따라 부르는 어린이도~

잠시 손을 멈추고 노래에 집중하는 어린이도~이렇게 조물조물 하다 보니 제법 떡 반죽의 모양이 나오는데요~

참기름, 소금, 설탕을 넣은 쫄깃한 떡 반죽을 조금 떼어 맛도 보며 고소한 콩가루 입혀 인절미 완성~~



두 번째 날..콘독만들기

첫째 날에 이어 오늘은 콘독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콘독은 언제부터 어디서 먹기 시작했는지 이야기를 꺼내니 한 친구가"아, 막대기에 꽂은 핫도그네?" 하며

소시지가 들어가니 무조건 맛있을 거라 합니다~^^

자~그럼 이제 무조건 맛있는 콘독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각자 볼에 계란, 우유, 팬케이크 가루 섞어 반죽을 만들고 소시지에 칼집도 내어 틀에 예쁘게 담아 오븐으로 쏙~~

맛있게 구워지기를 기다리며 책도 읽고 설거지도 스스로 하다 보니 반가운 소리가 "땡" 하고 오븐에서 울리는데요.

바로 먹어 보고 싶은 마음을 누르고 가져온 용기에 담으며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