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활동

마포서부지구

2022년 11월 마을모임 후기-꽃으로 마음 다독이기

작성자
여은영
작성일
2022-11-24 13:51
조회
10

일시: 2022년 11월24일(목) 오전10시

장소: 성미사마을회관 1층 공유라운지

참석자: 김라경 김은정 김혜경 박은주 박현주 양가혜 이보화 전주현 허수영 / 박주라 여은영 


조합원들에게 문자를 넣자마자 신청 문자가 들어왔던 "꽃으로 마음 다독이기" 모임을 오늘 했습니다.

인생 살아가기가 늘 편안하지만은 아니하겠지만, 사회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기에 모두들 마음의 위로가 필요하지요.

힘든 마음을 위로 받고 싶은 조합원들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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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은 박주라강사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꽃가게를 운영하고 계시는 강사님의 잔잔하고 편안한 진행이 그 자체로도 마음의 편안함을 주었습니다. 

꽃할머니가 되고 싶었던 꿈을 향해 한발씩 움직이다 보니 생각보다 이른 나이에 꿈을 이루었다고 하시면서 꿈을 잠시 접고 있던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꽃은 큰 다발이 아니고 한 송이도로도 얼마든지 위로 받을 수 있기에 일상에서 꽃을 가까이 하기를 권해주었습니다. 

꽃을 만지기 전에 잠시 나태주시인의<꽃을  보듯 너를 본다>의 책 중에 "11월" "풀꽃" "아끼지 마세요" 세 편의 시를 돌아가면서 읽었습니다. 

세상살이에 지쳐 그저 살아가기에 급급했던 나를 잠시 내려놓고 담담히 들리는 싯구를 듣고 있자니 왠지 눈가에 눈물이 잠시 고이었습니다. 

간단하고도 간단한 몇줄의 싯구 만으로도 충분히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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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꽃과 예쁜 꽃병을 앞에 놓고 어색한 손놀림으로 꽃을 만져보았습니다. 살살 퍼지는 꽃향기에 함께 하는 조합원들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정해진 법은 없으니 편안하게 하면 된다고 하시니 마음껏 요리조리 꽂아보았습니다. 각자의 모양대로 꽂아진 꽃들은 하나도 미워보이는 것이 없이 다

예뻐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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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들은 후기 한 마디...

꽃 앞에서 얘기를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차분하게 앉아서 보니 꽃이 더 예쁘게 보인다. 일주일에 한 번 꽃을 사고 싶다. 내 꽃이 정말 예뻐보인다.

육아에 지친 마음에 힐링이 되었다. 잦은 눈물로 우울했는데 위로가 되었다. 바쁜 일상에 차분한 시간으로 집중할 수 있어서 좋겠다. 

근무시간이 잠시 짬을 내어 참여했는데 행복한 시간이었다. 하루 종일 꽃을 보며 행복할 것 같다.


꽃으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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