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활동
마포서부지구
2024년 조합원 생산지 견학 후기 - 콩세알 두부 & 강화드림 쌀
작성자
김승혜
작성일
2024-06-27 13:11
조회
116
6월 14일(금)에 울림두레생협 조합원들과 강화 콩세알 두부 생산지와 강화드림 쌀 생산지를 다녀 왔습니다.
평일 이른 아침부터 성산점 매장으로 모였습니다.
초등학교 어린친구부터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까지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생산지로 출발하였습니다.
평일 출근시간 대라 서울에서 빠져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고, 서울을 벗어나서는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예정된 시간 오전 10:00에 맞춰 콩세알 두부 생산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콩세알두부 생산자이신 서정훈생산자님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생산지에 있는 휴게실에서 간단한 일정을 듣고 바로 두부를 만들기 체험장으로 자리를 옭겼습니다.
두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생산자님의 콩이야기...콩세알의 의미는
‘한 알은 벌레나 새가 먹고, 한 알은 이웃과 나눠먹고, 헌 알은 심은 사람이 먹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나라는 콩의 종주국이라 콩의 종류가 많다고 하시면서 외국콩은 GMO(유전자조합) 일
가능성이 커서 수입콩은 사용은 절대로 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 조합원님들과 체험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콩으로 된 속담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곧이 안 믿는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다“ 등...
본격적으로 두부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콩세알 두부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콩이 더 많고 고소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콩세알 두부는 옛날부터 사용하던 전통방식인 주걱질 방식으로 두부를 응고 시킨다고 합니다.
생산자님께서 먼저 갈아놓은 콩물에 불을 켜고 주걱으로 계속저어.
온도계로 온도를 살펴가며 85도가지 끓어 오르면 간수를 넣고 3번만 저어 뚜겅을 닫고, 온도가 내려가길 기다리면 됩니다.
간수를 넣고 젓는 횟수에 따라 단단한 두부, 부드러운 두부가 된다고 하네요.
콩세알 두부는 콩, 물, 천연간수 세가지로 만들어지며, 그 외의 다른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순순하며 투박하지만 고소하고, 단단해서 씹는 맛이 느껴지는 두부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체험을 통해 생산자님이 잘 만든 조는 조별 선물을 주신다고 조별로 “화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솥에 끓인 두부를 사각틀에 넣고 면보를 싸 놓고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체험하고 나니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직접기른 유기농 상추를 주셔서 고기 반찬이랑 10년된 된장으로 만든 쌈장은 그야말로 일품.
고기보다 상추랑 쌈장이 더 맛있은 점심 이었습니다.
점심시간동안 조합원들은 주변 꽃 구경도 하고, 주변을 살피며 여유로윤 휴식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만든 두부맛은 어떨지... 어느 조가 1등일지... 생산자님이 만족하시는 두부 만들기
1등 조는 바로 1조 였습니다.
다른조에 비해 두부가 부드럽고, 적당한 식감까지.. 1조는 선물 당첨이겠죠?
만든 두부를 조별로 돌아가며 서로 맛을 봤는데, 신기하게도 조별마다 맛과 식감이 이렇게나 다르다니 놀라웠습니다.
생산자님이 직접 만든 멧돌에 마주보고 앉아 콩을 넣어가며 콩이 갈리는 것 까지 직접 체험하고 이제 만든 두부를 포자용기에 담아 각자 만든 두부를 담았습니다.
두부생산지에서 두부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싶었지만 내부 규정상 보지는 못하고 생산되어 나오는 두부를 보관하는곳, 이렇게 볼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볼 수 있는곳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생산자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장소로 간 생산지는 생협에서 강화드림이라는 쌀로 만날 수 있는 쌀 생산지를 갔습니다.
깨끗하게 새로 지어진 생산지라 아직 공장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아, 오히려 저희가 방문하기에는 좋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강화드림의 비젼과 연혁을 간단하게 듣고 쌀이 생산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들어가기전 위생모자, 가운, 신발까지.. 손도 깨끗이 세척하며 들어갔습니다.
다들 무슨 연구소에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깨끗한 환경에 다들 감탄을 했습니다.
유기농, 무농약, 무항샌제, 국내산, 강화도산 원재료 사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생산지는
지역사화공헌형 사회적기업인증을 취득하여 농촌취업 취야계층인 고령자와 청년, 저소득층을 우선 고용하여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하네요.
생산자님이 아버지가 늘 농업을 하셨고,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학교도 농업으로 관련된 학교를 선택해서
지금 이 생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화드림은 단순한 식품회사가 아닌 생산자님이 직접 1차농사를 기본으로 2차가공, 3차 유통판매까지 농업의 모든것을
디자인하여 세련된 농업농촌으로 만들고 있는 젊은 농업인 입니다.
평일 이른 아침부터 성산점 매장으로 모였습니다.
초등학교 어린친구부터 연세가 지긋한 어르신까지 가족들과 친구들과 함께 생산지로 출발하였습니다.
평일 출근시간 대라 서울에서 빠져나오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고, 서울을 벗어나서는 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렸습니다.
예정된 시간 오전 10:00에 맞춰 콩세알 두부 생산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콩세알두부 생산자이신 서정훈생산자님이 반갑게 맞아주셨습니다.
생산지에 있는 휴게실에서 간단한 일정을 듣고 바로 두부를 만들기 체험장으로 자리를 옭겼습니다.
두부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생산자님의 콩이야기...콩세알의 의미는
‘한 알은 벌레나 새가 먹고, 한 알은 이웃과 나눠먹고, 헌 알은 심은 사람이 먹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나라는 콩의 종주국이라 콩의 종류가 많다고 하시면서 외국콩은 GMO(유전자조합) 일
가능성이 커서 수입콩은 사용은 절대로 안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또 조합원님들과 체험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콩으로 된 속담 이야기도
해주셨습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 “콩으로 메주를 쑨다해도 곧이 안 믿는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겠다.” 콩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다“ 등...
본격적으로 두부 만들기를 시작했습니다.
콩세알 두부는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콩이 더 많고 고소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콩세알 두부는 옛날부터 사용하던 전통방식인 주걱질 방식으로 두부를 응고 시킨다고 합니다.
생산자님께서 먼저 갈아놓은 콩물에 불을 켜고 주걱으로 계속저어.
온도계로 온도를 살펴가며 85도가지 끓어 오르면 간수를 넣고 3번만 저어 뚜겅을 닫고, 온도가 내려가길 기다리면 됩니다.
간수를 넣고 젓는 횟수에 따라 단단한 두부, 부드러운 두부가 된다고 하네요.
콩세알 두부는 콩, 물, 천연간수 세가지로 만들어지며, 그 외의 다른 첨가물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순순하며 투박하지만 고소하고, 단단해서 씹는 맛이 느껴지는 두부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체험을 통해 생산자님이 잘 만든 조는 조별 선물을 주신다고 조별로 “화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솥에 끓인 두부를 사각틀에 넣고 면보를 싸 놓고 물이 빠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맛있는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체험하고 나니 점심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특히 주변에서 직접기른 유기농 상추를 주셔서 고기 반찬이랑 10년된 된장으로 만든 쌈장은 그야말로 일품.
고기보다 상추랑 쌈장이 더 맛있은 점심 이었습니다.
점심시간동안 조합원들은 주변 꽃 구경도 하고, 주변을 살피며 여유로윤 휴식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 만든 두부맛은 어떨지... 어느 조가 1등일지... 생산자님이 만족하시는 두부 만들기
1등 조는 바로 1조 였습니다.
다른조에 비해 두부가 부드럽고, 적당한 식감까지.. 1조는 선물 당첨이겠죠?
만든 두부를 조별로 돌아가며 서로 맛을 봤는데, 신기하게도 조별마다 맛과 식감이 이렇게나 다르다니 놀라웠습니다.
생산자님이 직접 만든 멧돌에 마주보고 앉아 콩을 넣어가며 콩이 갈리는 것 까지 직접 체험하고 이제 만든 두부를 포자용기에 담아 각자 만든 두부를 담았습니다.
두부생산지에서 두부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보고 싶었지만 내부 규정상 보지는 못하고 생산되어 나오는 두부를 보관하는곳, 이렇게 볼 수 있었습니다.
최대한 볼 수 있는곳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시는 생산자님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다음 장소로 간 생산지는 생협에서 강화드림이라는 쌀로 만날 수 있는 쌀 생산지를 갔습니다.
깨끗하게 새로 지어진 생산지라 아직 공장이 원활하게 운영되지 않아, 오히려 저희가 방문하기에는 좋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강화드림의 비젼과 연혁을 간단하게 듣고 쌀이 생산되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들어가기전 위생모자, 가운, 신발까지.. 손도 깨끗이 세척하며 들어갔습니다.
다들 무슨 연구소에 들어가는 느낌이라며 깨끗한 환경에 다들 감탄을 했습니다.
유기농, 무농약, 무항샌제, 국내산, 강화도산 원재료 사용을 기본 원칙으로 하는 생산지는
지역사화공헌형 사회적기업인증을 취득하여 농촌취업 취야계층인 고령자와 청년, 저소득층을 우선 고용하여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주고 있다고 하네요.
생산자님이 아버지가 늘 농업을 하셨고,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학교도 농업으로 관련된 학교를 선택해서
지금 이 생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화드림은 단순한 식품회사가 아닌 생산자님이 직접 1차농사를 기본으로 2차가공, 3차 유통판매까지 농업의 모든것을
디자인하여 세련된 농업농촌으로 만들고 있는 젊은 농업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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