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방과 후 요리 후기

6월 초등 방과 후 요리 - 토스트만들기



6월은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든든한 토스트 만들기를 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많다 보니 썰고 다지고 분주합니다.
힘을 주고 썰다 보니 손가락이 아파 쉬어가는 친구도 보이네요^^
양배추는 힘드니 손으로 찢고
이제......
달걀을 톡 깨어 넣어야 하는 긴장되는 순간!!
여러 번 해본 친구는 한 번에 성공~
반은 들어가고 반을 흘리는 친구도
껍질이 들어갔다고 놀라며 눈이 커지는 친구도
조마조마 어찌할 바를 모르는 친구도
다양한 모습들로 재밌습니다.
맛있게 구워진 식빵에 소스도 바르고
완성된 재료들을 쌓아 망가지지 않게 랩으로 포장하고
맛보겠다는 친구가 있어 반으로 자르고 보여주니
다들 잘라서 넣어 가겠다고 합니다.
만들고 치우느라 분주했지만 6월도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