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 정기출자약정서(구글폼)



조합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울림두레생협 생활재 공동구매나눔사업은 작년에 큰 적자가 났고, 올해도 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에 팍팍한 살림살이. 안전, 안심, 미래라는 화두 대신 당장 눈앞의 싼 가격, 덤이라도 주는듯한 물량이 ‘가성비’라는 이름으로, 현명한 선택의 기준이 되곤 합니다.

땀방울 더 흘려야 하고, 손길 한 번 더 가야 하는,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 친환경 농사를 이어갈 생산자는 줄고 있습니다. 기후위기에 따른 생산량 역시도 심각하게 쪼그라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합원 여러분,

그럼에도 울림두레생협의 지향은 변함이 없습니다. 안전한 세상, 안심할 수 있는 사회라는, 우리의 필요에 의해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의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조직이 지속가능하도록 울림두레생협 임직원활동가는 밤낮없이 고심하며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배송차량에 대형 광고물 부착, 인근에 전단지 배포, 상품권 발행, 성산점 주말 영업시간 90분 연장으로 생협을 좀 더 알리고 이용도 좀 더 편하게 바꾸어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의 생활재 외에 조합원 생활에 필요한 ‘온갖가지 생활지원 서비스 (조합원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생활재 발굴)’를 도입하여 휴대폰 매장 추천, 호텔과 협약, 친환경 가전 공동구매, 울림두레 상조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울림두레를 아끼고 사랑하는 조합원들의 오픈채팅방 ‘울림이 울리면’을 열어 추천 생활재 및 조합원 활동 등 생협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를 나누고 있습니다.

올해 총회에서 천원기금(돌봄기금) 전 조합원 참여 시행을 결의함에 따라 조합원 한 분 한 분께 참여확인을 요청하고 있으며 돌봄기금 2단계 사업계획으로 어린이돌봄식당 조성을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보다 훨씬 더 조합 사업이 늘었지만 추가 고용 없이 최소의 인원으로 해내고 있습니다.

힘들지만, 함께 해 내려 합니다.

얼마 전 중랑지구 신내점이 폐점됐습니다. 적자보다 더 큰 어려움은 조합원 활동의 부재이고 결국 생협은 조합원의 활동에서 의미를 찾는 조직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조합원이 움직이지 않으면 생협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서로에게 기대어 가는,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울림두레생협 조합원의 저력을 믿으며 조합원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두드립니다.

- 울림두레생협을 이웃에게 권유해 주세요.

: 조합원의 힘으로 조합원 가입을 확대해 주세요.

- 주 2회 이상 매장 또는 온라인몰에서 생활재를 구매해 주세요.

- 정기출자 약정에 참여해 주세요.

- 신용카드 대신 CMS와 장보기 충전금 제도를 이용해 주세요.

- 조합원의 의견이 생협 운영에 반영되도록 조합원활동에 참여해 주세요.

- 울림두레생협이 조합원 요구를 실현하는 생협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세요.

우리의 울림두레생협을 다독다독 북돋아 주시리라 기대하며

2024년 6월 18일 울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심영수

* 울림두레생협의 운영자본의 확보와 사업의 안정된 운영을 위하여 정기출자 운동에 참여해 주세요.

정기출자 약정 안내 드립니다.

• 정기출자 참여 : 1만원 이상
• 신청방법 : 홈페이지, 전화, 그루터기 (성산,용강,북가좌,망원,대흥역점), 큐알
• 문의 : 사무국 02-3141-0505, 주문상담실 02-3158-4766
• 납입방법 : 매장방문결제, 계좌이체, CMS결제, 온라인몰결제 중 편한 방법으로 결제해 주세요.

• 정기출자를 약정하신 조합원께는 매월 1일에 정기출자 약정금액이 청구됩니다.

특별출자 참여도 가능합니다.

>> 정기출자약정서(구글폼)

>> 특별출자 하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