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서대문지구 마을위원회 회의록

3월.

봄이 시작되는 시작점이며 새학기가 시작되는,봄 언저리에 와있습니다.

건물 그림자 밑을 지나갈 때면 으스스한 추위로 옷매무새를 고치지만,

햇살 아래로 나오기만 해도 계절의 변화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담벼락 햇살 좋은곳에 살고 있는 나무에서 아주 작은 꽃몽우리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연일 최고의 확진자 수가 발표되면서 맘이 편치만은 않지만

그래도 꽃이 만발하는 봄의 기운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으니 우리도 희망을 품고 오늘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서대문지구 마을위원회 회의가 있었습니다.

새롭게 한 해를 달려 나가야하는 시작점에서 마을위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봅니다.

올 해 두레장날은 북가좌점이 스타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조합원들과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하루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조금씩 생각을 합하고 조율하면서 잘 준비하도록 해야겠지요?

오미크론도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