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조합원환영회 후기

시: 6월20일(화) 오전10시30분

장소: 마포여성동행센타 2층 중회의실

참석자: 김은정 김희숙 송보경 이정례/ 서순현 여은영

많이 더운 여름날~

마포동부지구 신입조합원환영회를 진행했습니다.

덥고 꾸물거리는 날이지만 4분의 신입조합원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생협에 가입은 해서 유기농 식재료를 먹고는 있는데 도대체 생협이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찾아오신 훌륭한 조합원들이셨습니다.

서순현팀장님께서 너무나 알기 쉽게 생협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다른 지구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생협에서 취급하지 않는 생활재들을 설명할 때는 굉장히 진지하게 들어주셨습니다.

울림두레생협의 조합원 활동들과 돌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구요.

오늘 생협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함께한 조합원들과 더 많은 사귐이 있는 생협활동들이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생협알아보기를 마친 후 오이샌드위치와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를 함께 만들어보았습니다.

지금이 제철인 오이와 방울토마토는 언제 어떻게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간단 브런치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얇게 썰어 소금간을 한 오이에 생협에서 판매하는 그릭요거트와 레몬즙, 생바질로 버무려 빵위에 올리면 끝!

간단하지만 너무 깔끔하고 맛있는 오이샌드위치.

껍질벗긴 방울토마토에 올리브오일, 식초, 설탕, 생바질, 다진 양파를 넣고 버무린 방울토마토마리네이드.

커피 한잔에 잘 어울리는 브런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조합원들과 둘러앉아 이런저런 생협이야기와 삶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마음이 풍성해졌습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고 더 익숙해지면서 동부지구의 모임이 즐거워지기를 기대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다음 달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