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마을모임 1차

일시: 2022년 8월24일(수) 10시

장소: 성미산마을회관 2층 교육실 

참석자: 김혜경 김지선 박명혁 박현주 유재경 이보화/ 김혜원 여은영 

마포지구 소모임인 "초록지구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축을 이루어 오늘 마을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기후변화는 심각하다고 수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말 지구의 생명에 얼마나 큰 이상이 있는지, 또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이 있을지 

강의도 들어보고 함께 고민해보는 주제로 모임을 계획하였습니다. 

강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해보면....

지금 우리는 기후위기 문제에 앞서 자기들만의 모임이 아닌 여러 단체와 함께 하는 연대와 참여가 중요하다.

UN총회에서 나온 "멸망을 선택하지 맙시다"라는 말에 귀 기울여야한다. 1.5도가 올라가면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기후를 경험하게 된다. 

미래를 준비하는 관점이 가장 중요하다.

세계 각국은 석탄발전의 폐쇄,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중단, 유류세 신설, 5분 내외 샤워, 난방은 18도까지 등 실천 내용을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시도 "2050"탄소중립선언, 종이팩 재활용 프로젝트, 폐 현수막 재활용, 청소년 교육 등으로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 실천하는 온실가스 감축은 너무나 저조하기 때문에 국가의 기후 정책에 성패가 달렸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인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인식은 아주 낮기 때문에 사회가 변화하기 위해서 교육과 정책을 변화 시키는 시민행동이 필요하다. 

모임에 참여한 조합원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쓰레기 분리배출시 어려움, 대기업에 바라는 요구사항 등, 평소에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오늘 모임의 후속으로 다음 주 월요일에 2차 모임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작은 생각들이 모여 큰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댜음주로 이어지는 마을모임 2차도 기대해 주세요~